개업화분-네이처플레이스

안녕하세요~  네이처플레이스입니다^^

 

어제 밤새도록 비가 내리고, 오늘역시도 이슬비가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~

간만에 시원한 하루였지요~~

 

오늘은 개업화분에 대해 얘기해볼께요

개업화분은 개업을 축하하기 위해 보내는 화분인데요, 대부분 금전수를 심어서 보내는 경우가 많지요?

개업화분을 많이 받아본 입장에서 조금 더 쓸모(?)있는 개업화분을 보내길 바라는건

너무 이기적인 걸까요?

 

개업화분을 받아서 잘 키우는 업주들도 있지만, 대부분의 업주들은 개업화분을

그냥 외부에 방치(?)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

식물을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그렇게 방치(?)되고 있는 개업화분들이 어찌나 아깝던지....

개업화분을 꼭 축하화분으로 선물하지 말고, 인테리어용으로 가게분위기에 맞춰서 선물한다면

방치되는 개업화분들이 조금은 없어지질 않을까 생각해봤어요

 

 

조금은 특이하거나 인테리어용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하거나, 아~  고급스러워 보이는구나 싶은 개업화분들은

조금이라도 더 신경쓰지 않을까요?

흔하디흔한 단풍나무도 토분에 심어 놓으면 고급져보이기 때문에

개업화분으로 선물해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^^

토분이 비싸다는건 토분을 좋아하는 사람들만 알지만, 그래도 딱!!! 보기에도 고급져 보이잖아요~

 

 

 

개업화분 선물하실 분들은 조금만 더 생각해주세요~

그냥 버려지는 식물들이 없도록.... 다시 말하지만 개업화분을 잘 키우는 분들도 많아요~

제가 본 경우를 제외하곤 말이죵.... ㅠㅠ

 

전 개업화분으로 받은 다육이를 몇년이 넘도록 키워왔답니다... 번식도 엄청 했지요~

업주의 성향에 맞춰서 개업화분 선물하자구요^^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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